강아지의 건강을 지키는 첫 걸음은 정기적인 예방접종입니다.
면역력 형성과 질병 예방을 위해 시기별로 정확한 접종이 필수입니다.
강아지 예방접종, 언제 어떤 백신이 필요할까요?
강아지는 생후 몇 주부터 외부 세균과 바이러스에 노출됩니다.
따라서 예방접종은 건강한 성장과 감염병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생애 단계별로 어떤 접종이 필요한지, 놓치기 쉬운 포인트까지 상세히 안내해드립니다.
1. 생후 6~8주: 첫 종합백신 접종 시작
이 시기는 모체 면역이 서서히 사라지는 시기로, 강아지가 처음으로 백신을 맞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5종 또는 6종 종합백신을 맞으며, 파보, 디스템퍼, 간염, 파라인플루엔자 등을 예방합니다.
접종 후 3~4주 간격으로 총 3회 시리즈 접종이 이어집니다.
2. 생후 12주: 광견병 백신 첫 접종
광견병은 법적으로 의무 접종 대상이며, 생후 3개월(12주) 이상부터 접종이 가능합니다.
지자체 등록 시에도 필요한 접종으로, 첫 접종 후 1년마다 추가 접종이 권장됩니다.
공공기관에서 저렴하게 접종 가능한 경우도 있으므로 지역별 확인이 필요합니다.
3. 생후 16주: 종합백신 시리즈 완료
16주까지 총 3회에 걸친 종합백신 시리즈를 완료하게 되며, 마지막 접종 1년 후부터는 매년 1회 추가 접종이 필요합니다.
일정한 간격을 지키지 않으면 면역 형성이 불안정해질 수 있으므로, 접종 간격을 정확히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접종 시기 접종 종류 주요 예방 질환
6~8주 | 종합백신 1차 | 파보, 디스템퍼, 간염 등 |
10~12주 | 종합백신 2차 + 광견병 | 종합 질병 + 광견병 |
14~16주 | 종합백신 3차 | 종합 시리즈 마무리 |
이후 매년 | 추가 접종 | 면역력 유지, 질병 예방 |
4. 매년 정기 추가 접종으로 면역력 유지
기초 접종이 끝난 후에도 면역 효과는 시간이 지나며 점차 감소합니다.
따라서 매년 1회 정기 추가 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며, 반려견의 **생활 환경(실내/실외, 외출 빈도 등)**에 따라 켄넬코프, 코로나, 인플루엔자 등 선택적 백신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5. 예방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반응 체크하기
접종 후에는 일시적인 무기력, 식욕 저하, 주사 부위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 하루 이내에 회복되지만, 구토, 호흡곤란, 붓기 등의 심한 이상 반응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예방접종 후 30분 정도는 병원 근처에서 상태를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6. 예방접종은 보호자의 책임입니다
예방접종은 선택이 아닌 반려견의 생명과 건강을 위한 필수 조치입니다.
접종 일정을 메모해두고, 수의사와 정기적으로 상담하며 건강관리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입양 초기 보호자는 기초접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미접종 상태라면 즉시 스케줄을 시작해야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되세요 ✨
소망하는
모든 일 이루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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